예측 불가 남자부, 포디움에 올라갈 후보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크로스핏을 사랑하는 님,
저스틴 입니다.
오늘도 Just In Crossfit 뉴스레터를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8월 8일 드디어 2024년 크로스핏 게임즈🏋️가 시작됩니다.
게임즈 전까지 Just In CrossFit은
포디움을 두고 경쟁하는 선수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번에 게임즈 보실 때
유용한 정보들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편은 혼돈의 경쟁 구도, 남자부 선수 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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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2024 CrossFit Games 언제 하는지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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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즈 이벤트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8월 9일(금) 새벽 4시부터 8월 12일(월) 까지네요.
전 세계 세미파이널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남자 40명, 여자 40명, 팀 30팀이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2024년각 부문의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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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로스핏을 처음 접했던 2019년은 레전드 챔피언 맷 프레이저가 4회 연속 The Fittest man on Earth 에 도전하던 해였어요. 또 다른 레전드 리치 프로닝의 과거 4회 연속 챔피언 기록에 도전하고 있었죠.
워낙 두 사람이 오래 챔피언을 했던 탓에 저는 크로스핏은 원래 잘하는 선수의 장기 집권이 그리 어렵지 않고 크로스핏이 원래 그런 스포츠구나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맷 프레이저가 은퇴하고 나니, 챔피언의 자리는 누군가가 점찍어 놓은 자리가 아니었어요.
최근 3년 남자부는 "최강자가 누구다" 라는 표현이 조심스러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번 저스트인 크로스핏에서는 24년 게임즈 포디움에 올라갈 남자부 후보 선수들에 대해 분석해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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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Fittest Man on Earth
제프 애들러 vs 로만 르헤니코프 vs 또 다른 누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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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이 꼽은 남자부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3명은 2회 우승에 도전하는 챔피언 제프리 애들러(Jeffrey Adler), 크로스핏 엘리트 달린 페퍼(Dallin Pepper), 그리고 또다른 누군가 입니다. 한사람을 특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포디움의 나머지 한자리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이에요.
오늘 뉴스레터에서 나머지 한 자리에 들어갈 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남자부는 여자부의 티아 클레어와 같은 압도적인 실력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끝차이 승부가 챔피언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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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육각형 챔피언
제프리 애들러
지금까진 막을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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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애들러(30, 캐나다) 는 23년 게임즈 챔피언이에요. 이 선수가 자원봉사자에서 시작해서 챔피언이 된 동화같은 스토리는 잠깐 미뤄두고, 선수의 퍼포먼스 위주로 분석해 드릴게요.
애들러는 챔피언이 되기전 3년간 20년 5위, 21년 13위, 22년 다시 5위를 기록했어요. 스스로 인터뷰에서 23년 게임즈를 앞두고 이번에 잘 해도 2위나 3위를 예상했다고 해요. 실제로 대회 초반인 금요일 밤, 다른 선수와 대화에서 당시 경쟁자였던 로만 르헤니코프가 우승할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구요. 그럴만도 했던게 금요일밤 제프리와 로만의 격차는 100점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만은 3일차 Interval과 Olympic lifting 이벤트에서 17위, 16위를 기록하며 게임즈의 살벌한 일정에서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10위 이후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반면, 애들러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엄청난 회복력으로 10위를 벗어난 이벤트 없이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반 독주하였던 로만의 부상투혼에 주목하느라 애들러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았는데요. 게임즈 이후 로그 인비테이셔널에서도 페트릭 베르너에 이어 2위, 24년 게임즈 세미파이널 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크로스핏 챔피언에 오른것이 반짝 퍼포먼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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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는 사실 강점과 약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선수가 아니에요. 크로스핏 선수로서는 극찬이죠. 애들러는 Run, Bike 와 같은 카디오 이벤트에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어요. 23년 게임즈의 Bike와 400m 달리기가 들어간 Helena 이벤트 우승을 하였고, 24년도 세미파이널에서도 이벤트 1 Run 에서도 경쟁자인 로만을 압도하며 우승하였어요.
일반적으로 카디오에 강한 선수는 올림픽 리프팅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지만 애들러는 올림픽 리프팅 역시 강합니다. 23년 게임즈에서 MAX weight 스내치 + 클린앤저크 이벤트에서도 4위를 기록하였어요. 맨즈헬스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컨디셔닝 와드가 약하다고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인 겸손에 불과해 보이긴 해요😅
그럼 애들러는 정말 완벽할까요? 박스 와드에서 내가 해보지 않은 동작이 나오면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애들러가 취약한 점은 바로 새로운 동작입니다. 게임즈에서는 최근 매년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면서 훈련하지 못한 낯선 상황을 이벤트에 포함시키는데요. 선수들은 훈련하지 못했던 동작들을 감각적으로 수행해야 해요. 23년 게임즈에 처음 나왔던 철봉 풀오버 동작과, Pig Flip 이라 불리는 수레를 뒤집는듯한 동작에서 애들러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각 15위, 25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어요. 이번게임즈에서도 데이브 카스트로가 어떤 사악한(?) 동작을 포함시켰을 지 모르죠. 새로운 동작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다면 애들러의 게임즈 챔피언으로 가는 길에 변수가 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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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의 크로스핏 영재 출신 엘리트 달린 페퍼,
다음 크로스핏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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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세의 달린 페퍼는 벌써 3번째 게임즈 출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만이 다음 챔피언이 될 것을 응원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게임즈에서 이 선수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달린 페퍼는 여자부의 엠마 로슨과 비슷하게 어릴때부터 크로스핏 엘리트 선수로 육성된 선수입니다. 2016년부터 공식 크로스핏 경기에 처음 참가하여 2019년까지 3년간 16-17세 주니어 부문 최강자로 활동하였습니다. 22년도 게임즈 첫 출전에서는 19위를 기록했지만, 작년 게임즈에서 5위로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우승권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그럼 냉정하게 페퍼가 우승할 확률이 높은가? 라고 질문한다면 과거 숫자로는 "힘들다" 입니다.
작년 게임즈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고 그 과정에서, 또한 비시즌 동안 오스틴에서 열린 로그 인비테이셔널에서 2024 크로스핏 게임즈 유력 후보들(메데이로스 제외)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8위를 차지했어요. 2023 TYR 워다플루자에서는 가라드, 크레니코프, 벨너, 피코프스키가 참가한 가운데 7위를 차지했어요. 결론적으로 달린 페퍼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경쟁에서 확실한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제가 달린 페퍼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23년 게임즈에서 거둔 성과 이후 24년 세미파이널에서 끊어지지 않고 로만을 이기고, 애들러의 자리까지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페퍼는 우승에 근접했는데요. 세미파이널 달린 페퍼와 제프리 애들러의 승점차는 3점입니다. 이벤트 3에서 로만에 0.07초 차이로 이벤트 우승을 내줬는데요. 이는 르헤니코프의 마지막 박스점프가 노랩을 받지않고 얼렁뚱땅 들어오는 과정에서 벌어진 차이로 페퍼는 이 과정에서 이벤트 3의 우승과 전체 우승을 놓쳤어요. 이번 오심이 유난히 더 아쉬운 이유에요.
페퍼는 아직 어린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 기대가 되는 선수에요. 이번 게임즈에서 포디움에 드는지 여부가 올해 챔피언이 되지 못해도 다음 Fittest man on Earth 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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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에 상륙한 러시아 최강자, 로만 르헤니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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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게임즈 애들러 vs 로만 이벤트별 순위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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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은 러시아 국적때문에 겪었던 비자 문제를 극복하고 22년부터 본격적으로 크로스핏 게임즈 정복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3년도 로만이 게임즈에서 보여준 초반 퍼포먼스는 엄청났어요. 첫 7개 이벤트 중 6개에서 5위 안에 들며 시작했는데, 이벤트5 이후 이미 2위를 105점 앞서며 대회를 압도할 것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3일차부터 무슨 일이었는지 이벤트 8과 9에서 데미지 컨트롤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상까지 곂치면서 눈물의 외발 더블언더 장면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부상으로 20위를 두번 기록해도 3위를 기록할만큼, 초반의 퍼포먼스가 엄청났습니다.
로만은 카디오, 컨디셔닝, 짐내스틱에서 "거의" 육각형에 어울리는 균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요. 다만, Olympic Total 과 같은 올림픽 리프팅 이벤트를 보완해야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게임즈에서 이벤트 9에서 16위를 기록했고, 올해 초 TYR 워다팔루자에서는 스내치 콤플렉스에서 18위를 기록해 이벤트 중 가장 안좋은 기록을 보여줬어요. 2024년 미국 동부 준결승 스내치 래더 이벤트에서 12위를 기록해 유일하게 5위 밖으로 떨어졌어요. 이번 게임즈에서도 리프팅 이벤트를 피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깜짝 선두권에 들어갈 욕심까지 낼 필요는 없지만 10위 안에만 들어와준다면 로만은 본인에게 유일하게 존재하는 약점을 극복하고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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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아온 챔피언, 저스틴 메데이로스(Justin Medeir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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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스틴 메데이로스는 최연소 우승이자 2년 연속 챔피언에 빛나는 선수이고, 사실 애들러와 로만 사이에 넣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명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23년 게임즈에서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로 13위를 기록,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이번 게임즈에서 "나 아직 안죽었어!" 라고 증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크로스핏 게임즈 13년의 트렌드를 보면 새로운 선수가 게임즈에서 우승할 경우 9명의 우승자 중 6명이 다음해에 다시 우승하였어요. 현 챔피언이 66%의 확률로 다음 해에도 우승하는 경항을 보인다는거죠. 22년도 이 트렌드에 수혜자였던 메데이로스는 한 해를 놓치는 바람에 올 시즌 징크스를 깨야하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메데이로스의 기세는 무섭습니다. 올해 이벤트 우승 없이도 육각형 능력치를 보여주면서 미국 서부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하였고, 게임즈 왕좌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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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나다 고인물, 패트릭 벨너(Patrick Vell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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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벨너는 게임즈에서 아주 유명한 고인물이에요. 무려 개인전 9회 진출에 빛납니다. 그 중 포디움에 5번 올랐다는 것에 놀라고, 34살의 선수가 작년에 다시 2위에 오른것은 더 놀랍습니다. 게임즈 신에 오래 머물다보니, “The Ghost,” “Patty V”, “Uncle Pat”, "King in the North" 등 다양한 별명을 팬들이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뿐만 아니라 초반에 혼자서 삽질을 해서 남은 게임의 난이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이번에 벨너의 선전을 예상하는 이유는 꽤 재밌습니다. 24년 텍사스의 더위를 감안하여 크로스핏 HQ 에서 이번에 23년보다 훨씬 적은 비율의 야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변화가 벨너에게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산악 자전거 경주(2023년 27위), 1마일 수영 후 3마일 카약(2021 35위), 바이크 크리트(2018년 35위)와 같은 긴 시간의 유산소성 이벤트가 없다면 벨너가 유리할 것이다! 라는 분석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벨너가 1위를 위해 싸우는것도 좋지만 좀더 오랬동안 게임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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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아온 탕아, 리키 가라드(Ricky Gar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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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세아니아 준결승에서 말씀드렸듯, 리키 가라드는 말그대로 게임즈의 탕아입니다. 2017년 신인 시절 금지 약물 사용으로 4년간 출전이 정지되어 2022년이 되어서야 첫 게임즈에 도전할 자격이 되었는데요. (약물로 탈락한 아시아 세미 1위(였던) 이반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좋아요를 눌러주는 친구입니다..)
놀랍게도 2022년 게임즈 세계 3위를 차지해 버립니다. 그런데 또, 2022년 산악자전거를 타다 얻은 어깨부상으로 2023년 시즌을 쉬어버립니다. 신기하게도 24년 다시 세미파이널에 돌아와 호주 세미파이널을 우승하고 게임즈에 출전하였습니다.
이 선수의 실력이 깜짝 퍼포먼스라고 하기엔 확실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TYR 워다팔루자에서 23년, 24년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달린 페퍼, 패트릭 벨너, 로만 크레니코프 등 다른 게임즈 유력 후보들을 이긴 이력도 있거든요.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가라드, 또 도깨비처럼 포디움에 올라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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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직장인의 희망, 젤레 호스테(Jelle Ho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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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레 호스테는 29세의 벨기에 선수입니다. 이번 세미파이널에서 라자 주키치에 이어 2위를 하였구요. 유럽 1위가 아닌 2위를 후보에 넣은 이유는 젤레 호스테가 독특한 스토리가 있어서에요.
젤레 호스테는 작년 게임즈에서 루키로 진입하여 10위를 차지하였어요. 놀라운 점은 당시 호스테가 투잡을 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애슬릿으로 미친듯이 해도 게임즈에 가지 못하는 선수들이 들으면 어이가 없을만한 소리인데요. 젤레 호스테는 23년 당시 IT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처럼 운동 경력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구요.. ^^ 젤레 호스테는 벨기에의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였어요. 말하자면,, 벨기에의 안창림인거죠!
게임즈를 10위로 마친 뒤 호스테는 향후 1년간만 크로스핏 트레이닝과 회복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합니다. 1년동안 크로스핏에 전념하고 언제든 일로 복귀할 수 있는 합의를 하였죠. 현재는 작년 가장 취약했던 스트렝스와 핸드스탠드 동작들에 집중하였다고 하는데요. 세미파이널 이벤트 4에서 2위로 들어오면서 훈련의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8월 8일 게임즈에서 직장인의 희망 젤레 호스테의 활약 역시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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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In Crossfit 이번주는 어떠셨나요? 🤔
앞으로도 인사이트가 포함된 롱폼의 글은 뉴스레터에서 전달드리고
앞으로도 크로스핏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쉽게 풀어내
크로스핏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 드리는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혹시 평소에 알고 싶었던 크로스핏 주제가 있으면
저스틴에게 말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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